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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커리어에서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ICT융합산업보안 인력양성 교육생 모집을 보고 스마트의료 심화를 신청해서 듣고 왔다.

https://www.kisia.or.kr/talent_support/education_business/ict_convergence_industry_security/

주제인 산업보안답게 스마트자동차, 제조, 홈, 가전 등등 요즘 뜨고 있는 메타버스까지 다양하게 교육을 들을 수 있었지만 제일 먼저 신청할 수 있는 스마트의료 심화과정을 신청했다. 나머지는 스마트 의료 먼저 들어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먼저 신청하고 며칠 뒤 교육생으로 선정되었다는 문자와 함께 사전문제를 풀었다.

사전문제는 스마트 의료와 관련된 문제들이었는데 실제 점수가 아니라 교육생의 수준을 확인하는 것이라 부담이 없었다.

하루 전 이렇게 강의 리마인드 문자도 보내주신다!


강의실은 KISIA 1 교육장으로  1T벤처타워 서관 14층이다. 3호선 경찰병원역 앞에서 내려서 걸어서 2분!

14층으로 가면 직원분이 출석부 옆에 사인하라고 한다. 70퍼센트 이상 출석해야 수료증 받을 수 있으니 꼭 교육 시작 전 & 교육 끝나고 사인해야 한다.

그리고 식권 한 장 주신다. 무려 8000원짜리 식권
IT벤처타워 지하 1층 3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잃어버리면 내돈내산 해야함;;


국밥집이랑 백반도시락집이랑 분식집 가능하다

여기는 도시락집


밥 먹는 시간이 제일 행복했었음 ㅠㅠ ㅋㅋㅋㅋㅋ

여기는 분식집 ㅎㅎ


항상 친구랑 밥 먹고 후식ㅋㅎㅋ
바로 옆 건물에 배스킨라빈스가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건물 안에 컴포즈가 있어서 편했다.


[이제 느낀 점]

심화과정이라 그런가 생각보다 재직자 분들이 많았다.
다들 나 같은 학부생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연령층이
다양했다.
나는 동기랑 단 둘이만 신청했는데 교육장에 들어가 보니 우리 학교 사람만 무려 5명…ㅋㅋㅋㅎㅎㅎ

일단 첫째 날 교육은 법과 정책에 관한 교육이었는데 강사님이 목소리도 너무 작고 재미가 없었다. ppt 읽기에 급하신 느낌이고 교육에 딱히 열정적이신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약간 실망했다.

둘째 날은 실습을 해서 지루하지 않았다. 처음 강사님보다는 수업을 더 재밌게 알차게 하셨다. 다만 실습하는 환경이 갖춰져 있지 않아서 실습하는데 버벅거리거나 진도가 잘 안 나가는 경우가 있었다. 미리미리 잘 준비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 번째 날도 실습을 했다. 강사님께서 쓰신 책을 들고 오셔서 학생들에게 주셨다. 막상 책을 받아보니 우리 학교 교수님이랑 같이 쓰신 책……. 그리고 모학교에서 많이 왔네요? 교수님이 가라고 보낸 건가요?라고 물어보셨다 ㅎㅎ

교육장은 깔끔했고 노트북을 빌려주셔서 개인 노트북을 무겁게 들고다니지 않아서 좋았다. 다과도 다 먹으면 리필해주셨다 :) 정수기에서 얼음이 나와서 커피 마시기도 너무 편했다! 집에서 너무 멀리 있다는게 문제지만😂

개인적으로 스마트 의료 분야에 관심이 없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의료에 관한 이야기가 메인이라 굳이 이 쪽으로 가지 않는다면 다른 교육을 듣는 것을 추천한다.



교육 내용을 정리한 포스팅은 여기로 ⬇️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 https://wyejin1004.tistory.com/m/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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